이슈

한·브라질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공동성명 및 MOU 체결

한국과 브라질이 핵심광물(희토류 등) 공급망 전 주기 구축을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기업 간 MOU를 체결함에 따라 국내 소재·부품 기업의 원자재 조달 다변화와 관련 산업의 중장기 성장 동력이 마련될 전망이다.

원인

이재명 대통령이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를 순방하며 브라질과 '핵심전략광물 공동성명'을, 칠레·아르헨티나와 핵심광물 MOU를 체결하고,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협상을 연내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아르헨티나와 이중과세방지협정을 타결하고 원유 수입 개시를 예고했다.

영향이 전달되는 경로

남미 3국은 희토류·리튬·구리 등 핵심광물 매장량이 풍부하여, 이번 협력으로 한국 기업들은 중국 의존도가 높은 희토류와 리튬의 안정적 조달처를 확보할 수 있다.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재개는 관세 장벽을 낮춰 2억 8000만 명 규모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이중과세방지협정은 현지 진출 기업의 세 부담을 줄여 투자를 촉진한다. 원유 수입선 다변화는 중동 의존도를 낮춰 에너지 안보를 강화한다.

확인된 변화

  • 위 안보실장은 "브라질과 '핵심전략광물에 관한 공동성명'을 체결해 희토류를 포함한 핵심광물의 공급망 전 주기에 걸쳐 호혜적 협력과 투자기회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리튬과 구리 매장량 세계 1위인 칠레, 리튬 매장량 세계 4위인 아르헨티나와 각각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핵심광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 양국은 '핵심광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 리튬 탐사·채굴 등 밸류체인 전반에서 양국 기업의 투자와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 특히 브라질·아르헨티나와 한-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무역협정(TA) 협상을 연내 재개하기로 합의하면서 2억8000만 명 규모 시장 진출의 발판도 마련했다.
  • 양국이 '이중과세방지협정'을 최종 타결했다고도 전했다.
  • 우리 기업이 올해 시범 도입한 원유의 양은 88만 배럴로 8월까지 국내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어진 일

  • 2026-08-04 · 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 국빈 방문 중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현대차그룹이 브라질에 남미 수소 거점을 구축하겠다고 밝히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브라질 희토류 개발기업 메테오릭리소시스와 MOU를 체결하는 등 핵심광물 및 수소 분야 협력이 구체화되었다.
  • 2026-08-04 · 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 국빈 방문 중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차세대 민항기 공동 개발,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K뷰티를 3대 핵심 협력 분야로 제안하고, KAI-엠브라에르 등 7건의 MOU가 체결되었다. 또한 한-브라질 공동성명에 희토류를 포함한 핵심 전략 광물 협력이 포함되었다.
  • 2026-08-04 · 한국과 브라질 정부는 2026년 7월 28일 '핵심·전략광물 협력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탐사·개발부터 정·제련, 배터리 소재 생산까지 공급망 전 주기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상파울루에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미티오릭 간 희토류 원료 조달 MOU, KAI-엠브라에르 간 항공우주 협력 등 7건의 MOU가 체결됐다.

성립 조건

  • MOU가 실제 계약 및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광산 개발이 진전될 경우
  • MOU 체결 후 후속 투자와 공동 프로젝트가 진행될 경우
  • 무역협정 협상이 실제 타결될 경우
  • 원유 수입이 실제로 안정적으로 추진될 경우

반대 신호

  • 메르코수르 협상은 2021년 이후 중단된 상태로, 재개 합의에도 불구하고 타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 브라질·아르헨티나의 정치적 불확실성 및 규제 환경 변화 가능성
  • 중국 등 경쟁국의 핵심광물 확보 경쟁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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