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금융지주, 지역 경기침체로 실적 악화 및 건전성 부담
지방금융지주들이 지역 경기침체로 2분기 실적이 악화되고 기업대출 연체율이 급등하는 등 건전성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는 5대 금융지주의 호실적과 대조되며, 향후 수익성 개선이 어려울 전망이다.
원인
지방금융지주 3곳(BNK·iM·JB금융)의 상반기 순이익 합계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감소했다. 지역 경기 부진으로 기업대출 연체율이 급등하고, 금리 상승에도 마진 개선이 어려워 수익성이 악화됐다.
영향이 전달되는 경로
지역 경기 침체로 기업과 소상공인의 상환 능력이 악화되면서 연체율이 상승하고, 이는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으로 이어져 실적을 압박한다. 또한 금리 상승에도 저원가성 예금 확보가 어려워 순이자마진이 하락하거나 정체되는 상황이다.
확인된 변화
-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iM·JB금융 등 지방 금융지주 3곳의 상반기 순이익 합계는 1조9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감소했다.
- JB금융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지난 분기 보다 8bp 상승한 1.50%까지 뛰었다.
- 특히 경남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올해 처음으로 1%를 넘겼는데, 2년전 수치는 0.43%에 불과했다.
성립 조건
- 지역 경기 회복이 지연될 경우
반대 신호
- 당국의 지역 금융지원 확대가 실적과 건전성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