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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특수사업부 매각 추진, 노조·주주 반발로 난항

현대위아가 방산 부문 특수사업부를 현대로템에 매각하려는 방침을 노조에 전달하면서 노조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소액주주와 국민연금도 반대 가능성을 시사하며, 매각 과정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각이 성사되면 현대차그룹의 방산 수직계열화가 강화되지만, 현대위아의 수익성 악화와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제기된다.

원인

현대위아가 노조와의 임단협 교섭에서 특수사업부를 현대로템에 매각하는 방침을 전달했다. 특수사업부는 K9 자주포, K2 전차 주포 등을 생산하는 알짜 사업부로, 매출이 2023년 약 2000억원에서 2025년 약 4000억원으로 두 배 성장했다. 노조는 매각 반대를 선언했고, 소액주주와 국민연금도 반대 가능성을 내비치며 매각이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영향이 전달되는 경로

현대위아의 특수사업부 매각은 현대차그룹의 방산 수직계열화를 위한 것으로, 현대로템이 인수하면 부품부터 완성장비까지 일원화되어 시너지가 기대된다. 그러나 현대위아 입장에서는 고수익 사업부를 잃게 되어 저수익 자동차 부품사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노조는 고용 불안과 헐값 매각을 이유로 반발하고, 소액주주는 주주가치 훼손을, 국민연금은 터널링 가능성을 들어 반대할 수 있다. 매각이 강행되면 노사 갈등과 주주 반발이 심화될 수 있다.

확인된 변화

  • 지난 23일 민주노총 산하 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 현대위아지회(이하 ‘노조’)는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현대차그룹·현대위아의 특수사업부 매각 추진을 규탄했다.
  • 현재 전략 검토 초기 단계로 구체적인 매각 여부, 세부사항 등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성립 조건

  • 매각이 성사될 경우

반대 신호

  • 매각이 무산될 경우 현대위아의 수익성 유지에 긍정적일 수 있다.
  • 국민연금이 반대하지 않을 경우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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