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8월 세제개편안 발표 및 부동산·기업 세제 조정

정부가 부동산 세제(종부세) 개편,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 가업상속공제 정비 등 대대적인 세제 개편을 예고함.

원인

정부가 생산적금융 ISA 신설과 주가누르기 방지법을 발표했으나, 투자 선택권 제한과 실효성 부족 비판으로 논란이 커지면서 재검토 수순에 들어갔다. 이에 국내 증시 대기자금이 빠르게 줄고 미국 주식 매수가 늘어나는 등 해외 투자 확대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다.

영향이 전달되는 경로

정부의 ISA 개편안이 해외 ETF 투자를 제한하고 운용기간을 5년으로 제한 → 기존 ISA 가입자들이 세제 혜택 축소를 우려 → 해외 직접투자로 전환하는 수요 증가 → 투자자예탁금이 25.4% 감소하고 미국 주식 순매수가 23% 증가 → 국내 증시 수급 악화 → 코스피 하락 압력 가중

확인된 변화

  • 투자자예탁금이 6월 4일 역대 최고치 139조6948억원에서 8월 7일 104조2064억원으로 25.40% 감소했다.
  •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가 8월 들어 7일까지 6억912만달러로 전월 같은 기간보다 약 23% 늘었다.
  • 코스피가 7월 1일 8303.41에서 8월 10일 6299.66으로 24.13% 하락한 반면, S&P500은 같은 기간 3.67% 상승했다.

이어진 일

  • 2026-08-11 · 정부가 발표한 종부세 개편안이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허점이 드러나자, 정치권과 시장의 반발이 거세졌고 재정경제부는 법안 재검토에 착수했다. 특히 비거주 공동명의 1주택자의 합산 공제액이 18억 원에서 8억 원으로 급감하는 등 세부담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2026-08-05 · 정부가 2026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하여 부동산 세제를 주택 수 기준에서 주택가액·실거주 기준으로, 기업 지원을 비용 지출 기준에서 국내생산 성과 기준으로 전환했다. 종부세 기본공제를 실거주 1주택은 14억원으로 높이고 비거주 1주택은 9억원으로 낮췄으며,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를 거주기간 중심으로 재편했다. 기업에는 국내생산세액공제를 신설해 6대 전략 분야의 국내 생산 물량에 세제 혜택을 부여한다.
  • 2026-08-05 · 정부가 반도체, 이차전지 등 6개 분야의 국내 생산량에 대해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한국형 IRA'(국내생산세액공제) 도입을 골자로 한 2026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 2026-08-05 · 정부가 2026년 세제개편안을 확정 발표하며, 대주주의 주가누르기 관행을 적발하면 과세 기준을 최소 30% 상향하는 징벌적 평가 방법을 도입했다. 또한 자사주 과세를 의제배당으로 일원화하고, 다국적 기업의 CFC 규제를 완화했다.
  • 2026-08-05 · 정부가 '2026년 세제개편안'을 확정 발표하며 국내생산세액공제(한국판 IRA) 신설, 생산적금융 ISA 도입, 상속주식 평가제도 개선(주가 누르기 방지) 등을 공식화함.
  • 2026-08-04 · 정부가 8월 초 세제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부동산 세제, 국내생산촉진세제, 가업상속공제 등 주요 세목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 중이며, 특히 국내생산촉진세제 적용 대상에서 전기차를 제외하는 방향으로 막판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자동차 업계가 반발하고 있음.

성립 조건

  • 정부가 개편안을 실효성 있게 수정하지 못하고 논란이 지속될 경우
  • 국내 증시 변동성이 지속되고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반대 신호

  • 정부가 개편안을 재검토하면서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수정할 가능성이 있다.
  • 환율 하락으로 해외주식 투자 부담이 줄어들 수 있지만, 이는 오히려 해외 투자를 더 자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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