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 봉쇄와 미·이란 갈등 고조로 국제 유가 100달러 돌파
후티 반군의 홍해 봉쇄와 미·이란 군사 충돌 격화로 글로벌 원유 공급 차질이 현실화되며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고, 공급망 압박과 에너지 가격 상승이 세계 경제와 주요 산업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원인
후티 반군이 홍해 입구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선박 통행을 완전히 차단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전면 봉쇄 우려가 완화되어 국제 유가가 4%대 급락했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제한적 해상 봉쇄로 한정되며, 홍해 봉쇄 가능성이 누그러진 것이 원인이다.
영향이 전달되는 경로
후티 반군의 전면 봉쇄 부인 → 홍해 항로 차질 우려 완화 → 원유 공급 차질 리스크 프리미엄 축소 → 국제 유가 급락.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수출 경로가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하며, 유가 하락은 에너지 수입국과 운송업에 긍정적, 에너지 기업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확인된 변화
- 이날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장중 4.83% 하락한 95.83달러에 거래됐다.
- 후티 반군이 홍해 입구 완전 봉쇄 가능성을 부인하자 국제 유가는 빠르게 하락했다.
이어진 일
- 2026-08-03 · 후티 반군이 홍해 봉쇄를 선언하고 사우디 유조선을 공격했으며, 미국이 이란에 대규모 공습을 준비하는 등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브렌트유는 7.04% 오른 100.69달러, WTI는 6.17% 오른 92.19달러를 기록했다.
성립 조건
- 후티 반군의 제한적 봉쇄가 유지되고 추가 확전이 없을 경우
- 유가 하락세가 이어질 경우
- 후티 반군의 제한적 봉쇄가 유지될 경우
- 유가 하락세가 이어질 경우
반대 신호
-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제한적 봉쇄를 유지하고 있어 부분적 공급 차질은 지속될 수 있다.
- 미·이란 갈등이 여전히 고조되어 있어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