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LIG D&A, 유도무기 엔진 국산화 MOU
두산에너빌리티가 LIG D&A와 차세대 유도무기용 엔진 개발 MOU를 맺고 추진기관 국산화에 나선다. 항공엔진 역량을 방산 체계와 결합해 수출 제약을 줄이려는 시도이나, MOU 단계라 실적 기여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원인
두산에너빌리티가 10월 19일 LIG D&A와 유도무기 엔진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IG D&A는 유도무기 체계를, 두산에너빌리티는 그 체계에 들어갈 엔진을 맡고 시험·평가·인증까지 공동으로 진행한다.
영향이 전달되는 경로
장거리 정밀타격체계 수요 증가 → 유도무기 체계와 추진기관(엔진)의 국산화 필요 → LIG D&A가 체계 개발, 두산에너빌리티가 엔진 개발을 분담하는 협력 구조 구축 → 해외 엔진 기술 의존도와 수출 제약 완화 → 두산에너빌리티의 방산·발전기자재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 수주 잔고와 장기 실적에 영향
확인된 변화
- 양사가 19일 분당두산타워에서 유도무기 엔진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험·평가·인증 전 과정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성립 조건
- 협력이 실제 개발·양산 계약으로 이어질 경우
- 후속 개발계약·시제품 수주가 나오면 방향이 갈린다
반대 신호
- MOU는 구속력 있는 수주가 아니어서 개발·양산까지 불확실성이 크다
- 엔진 국산화는 개발 기간이 길어 단기 실적과 무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