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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체인지 출범·STO 유통시장 개설 추진

전자증권법 개정으로 내년 2월 STO 발행·유통이 허용되면서, 넥스트레이드 컨소시엄이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넥스체인지'를 출범시켰다. 증권사·평가사·IT기업이 주주로 참여해 유통 인프라를 선점하려는 경쟁이 시작됐고, 본인가 취득과 시장 개설이 향후 1년의 핵심 변수다.

원인

금융위원회가 지난 2월 넥스트레이드 최대주주 NXT컨소시엄과 한국거래소 주도의 KDX에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를 승인했고, 두 컨소시엄이 지난달 본인가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NXT컨소시엄 측이 9월 29일 21개 출자기관이 참여한 준비법인 넥스체인지를 공식 출범시키고 정관 승인·이사 선임을 마쳤다.

영향이 전달되는 경로

전자증권법 개정(2026년 2월) → 내년 2월부터 STO 발행·유통 허용 → 조각투자 상품의 장외 유통 인프라 필요 → 금융위 예비인가(2월) → NXT컨소시엄·KDX 본인가 신청(8월) → 넥스체인지 법인 출범·수익증권 투자중개업 본인가 취득 추진 → 음원 IP·항공기엔진·부동산 대출채권 등 조각투자 상품 거래 개시 → 증권사 중개 수수료·평가·IT 인프라 수요 발생 → 주주사 실적과 조각투자 플랫폼 생태계에 영향

확인된 변화

  • 넥스체인지가 9월 29일 공식 출범하고 창립총회에서 정관 승인과 이사 선임을 완료했다.
  • 넥스트레이드 등 21개 출자기관이 주주로 참여했고, 신한투자증권·삼성증권·IBK투자증권·SK증권·유진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 등 증권사와 아톤·SCI서울신용평가·서울평가정보 등 IT·평가 기업이 합류했다.
  • 금융위가 2월 NXT컨소시엄과 KDX에 예비인가를 승인했고 두 컨소시엄이 지난달 본인가를 신청했다.

성립 조건

  • 넥스체인지가 수익증권 투자중개업 본인가를 취득하고 내년 2월 STO 유통이 실제 개시될 경우
  • 거래 대상이 음원 IP·미술품·매출채권 등으로 확대될 경우
  • 금융위가 두 컨소시엄 모두 본인가를 승인할 경우

반대 신호

  • 넥스체인지는 아직 수익증권 투자중개업 본인가를 취득하지 못했고, 본인가가 지연되거나 거절되면 시장 개설 일정이 밀릴 수 있다.
  • 한국거래소가 주도하는 KDX도 본인가를 신청해 두 장외거래소 간 경쟁이 발생하면 주주사별 수혜가 희석될 수 있다.
  • 조각투자 시장은 낮은 환금성과 가격발견의 어려움이 한계로 지적돼 왔으며, 유통시장이 개설돼도 초기 거래 유동성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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