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적자 지속, 장기계약·재고감소로 전쟁특수 놓쳐
여천NCC가 장기공급계약 구조와 낮은 재고 유지로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저가 원료 래깅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2분기에도 적자를 지속했다. 이는 석유화학 업종 내 차별화된 실적 부진 요인으로 작용한다.
원인
LG화학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조1759억원, 영업이익 599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나, 이는 재고 래깅 효과와 미국 상호관세 환급 등 일회성 요인에 의한 것이며, 에틸렌 스프레드가 78달러까지 급락해 3분기 실적 악화가 예상된다.
영향이 전달되는 경로
2분기 흑자 전환 → 그러나 재고 래깅 효과와 일회성 요인으로 인한 착시 → 에틸렌 스프레드가 4월 500달러에서 7월 78달러로 급락 → 3분기 역래깅 효과와 물류비 상승으로 실적 악화 예상 → 주가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
확인된 변화
- LG화학 2분기 영업이익 599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나, 에틸렌 스프레드가 7월 31일 기준 78달러까지 급락했다.
이어진 일
- 2026-08-11 · 여천NCC가 2분기 매출 1조3712억원, 영업손실 787억원을 기록하며 적자가 지속됐다. 장기공급계약 구조로 제품가 상승분을 판매가에 반영하기 어려웠고, 비용 절감을 위해 설비 가동률과 원재료 재고를 낮게 유지하면서 미국·이란 전쟁 이후 저가 원료 투입 효과(래깅 효과)를 충분히 누리지 못했다.
성립 조건
- 에틸렌 스프레드가 손익분기점(250달러)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 지속될 경우
반대 신호
- GS칼텍스와의 NCC 통합이 연내 승인될 경우 구조적 개선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