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주 상장폐지 절차 본격화
정부의 밸류업 정책에 따른 상장 유지 요건 강화로 주가 1000원 미만·시총 미달 기업의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해당 기업들의 주가 하방 압력과 자구책 실행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원인
정부의 밸류업 정책에 따른 상장 유지 요건 강화(주가 30거래일 연속 1000원 미만 시 관리종목 지정, 시총 기준 상향)가 시행되면서, 요건 미달 기업들의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 절차가 본격화되고 있다.
영향이 전달되는 경로
정부 밸류업 정책 시행 → 상장 유지 요건 강화(주가·시총 기준 상향) → 주가 1000원 미만 30거래일 연속 시 관리종목 지정 → 관리종목 지정 후 90거래일 중 45거래일 연속 기준 미달 시 상장폐지 절차 진행 → 해당 기업 주가 하방 압력 증가 및 투자자 신뢰 하락 → 유상증자·자사주 매입 등 자구책 실행이나 지분 희석·실행 어려움 리스크 발생
확인된 변화
- 주가 기준 미달로 관리종목 지정 우려 공시를 낸 상장사가 최근 사흘간 50곳 가까이 쏟아졌다.
- 시가총액 미달로 관리종목 지정 우려 공시를 낸 상장사는 총 56곳이며, 이 중 28곳은 이미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 코스닥 전체 상장사 1820곳 중 10.6%인 194곳이 시가총액 기준에 미달하고 있다.
성립 조건
- 12일까지 주가가 1000원을 회복하지 못하는 기업이 대거 발생할 경우
-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 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반대 신호
- 상당수 기업이 유상증자·자사주 매입·액면병합 등 자구책을 마련 중이나, 소규모 상장사의 경우 실행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