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 중대재해로 드러난 책임전가형 지배구조 논란
HL만도 평택공장 하청노동자 사망사고가 원청 관리자의 안전 절차 무시와 인터록 부재 등으로 발생했으며, 최고안전관리책임자 제도가 책임을 분산시키는 지배구조 문제를 드러냈다. 이는 기업의 안전 관리 체계와 지배구조에 대한 투자자 신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원인
HL만도 평택공장에서 하청노동자가 사망한 사고가 원청 관리자의 안전 절차 무시와 인터록 부재 등으로 발생했다. 노조 조사에 따르면 원청 관리자가 내부 작업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채 시운전을 지시했고, 설비에는 인터록이 없었다. 또한 최고안전관리책임자와 최고노무관리책임자를 한 임원이 겸임하는 등 지배구조 문제가 드러났다.
영향이 전달되는 경로
안전 절차 무시 및 인터록 부재 → 중대재해 발생 → 노조 조사 및 언론 보도 → 기업의 안전 관리 체계 부실 논란 → 지배구조 개선 압력 → 투자자 신뢰 하락 → 주가에 부정적 영향
확인된 변화
- 노조 조사에서 사고 원인으로 원청 관리자의 시운전 지시와 인터록 부재가 확인되었다.
- HL만도는 대표이사가 노사협의회 당연직 사용자위원에서 빠져 행정지도를 받았고,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지 않아 진정이 제기된 상태다.
성립 조건
- 사고 조사가 진행되고 책임이 확대될 경우
반대 신호
- 대표이사가 무죄를 받은 판례가 있어 책임 소재가 불분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