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구리 케이블 232조 관세 검토로 국내 전선업계 리스크
미국 상무부가 구리 케이블에 25% 관세 부과를 검토하면서 국내 전선업체의 대미 수출 경쟁력이 위협받을 전망이다.
원인
미국 상무부가 무역확장법 232조 품목관세 적용 대상에 전기도체 케이블을 포함한 14개 파생 제품을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조만간 25%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AI 데이터센터 건설과 전력망 교체 붐으로 대미 수출 호황을 누리던 국내 전선업계에 직접적인 타격이 될 전망이다.
영향이 전달되는 경로
미국이 수입산 철강·알루미늄·구리 등에 50%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파생제품에 대해 일괄 25% 관세를 적용하려 한다. 전기도체 케이블은 구리·알루미늄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세 부과 시 대미 수출 가격 경쟁력이 약화된다. 초고압 케이블은 현지 생산 부족으로 관세 전가가 가능하지만, 중저압 전선·통신 케이블 등은 관세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확인된 변화
- 미 상무부가 지난 3일 232조 철강·알루미늄·구리 관세에 포함되는 파생제품 14개 추가 지정안을 공개했다.
이어진 일
- 2026-08-06 · 미국 상무부가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구리 도체 케이블 등 14개 파생상품에 25% 관세 부과를 위한 의견수렴 절차를 시작했다.
성립 조건
- 미국이 25% 관세를 실제로 부과할 경우
- 초고압 케이블의 관세 전가가 가능하고 현지 생산이 확대될 경우
- 관세가 부과되고 초고압 케이블의 관세 전가가 어려울 경우
- 관세가 부과될 경우
반대 신호
- 초고압 케이블은 현지 생산 부족으로 관세 전가가 가능할 수 있음
- 한국 기업의 경쟁력이 압도적이어서 동일 관세는 큰 영향이 없다는 의견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