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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아마존 실적 발표와 시장 반응 엇갈림

애플과 아마존이 동시에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시장은 애플의 공급 제약과 성장 전망 둔화를 우려해 주가를 6% 끌어내린 반면, 아마존은 AWS의 고성장과 AI 투자 확대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9% 급등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과거 실적보다 미래 성장 속도에 더 민감해졌음을 보여준다.

원인

애플은 회계연도 3분기 매출 1,094억달러, EPS 2.02달러로 시장 예상을 상회했지만, 서비스 부문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다음 분기 전망이 낮으며 팀 쿡 CEO가 반도체 공급 제약을 경고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약 6% 급락했다. 아마존은 2분기 매출 2,006억달러, EPS 5.75달러로 예상을 크게 웃돌았고, AWS 매출이 37% 성장하며 AI·클라우드 수요 강세를 입증, 시간외 거래에서 약 9% 폭등했다.

영향이 전달되는 경로

애플의 경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부문 성장 둔화와 차기 분기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고, CEO의 공급 제약 경고가 향후 아이폰 판매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를 키워 주가 하락을 유발했다. 아마존은 AWS의 가파른 성장이 AI 투자 부담을 상쇄하고, 자본지출 확대가 실제 수요에 기반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투자 심리를 개선시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확인된 변화

  • 애플 주가는 실적 발표 뒤 시간외 거래에서 약 6% 떨어졌다.
  • 아마존 주가는 실적 발표 뒤 시간외 거래에서 약 9% 뛰었다.
  • 이날 아마존 주가는 정규 거래에서 3.9% 상승했다.

성립 조건

  • 반도체 공급 제약이 실제로 발생할 경우
  • AI 수요 성장세가 유지될 경우
  • AI 투자 확대가 지속될 경우

반대 신호

  • 애플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한 것은 이미 기대가 높았을 가능성
  • 아마존의 순이익 급증이 투자자산 평가이익에 기인한 부분이 있어 실질 영업력과 다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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