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테슬라 계약 정정 공시 및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엘앤에프가 테슬라와의 대규모 양극재 공급계약을 사실상 백지화하는 정정 공시를 내기 전에 자사주를 매각한 정황이 포착되어, 금융당국이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이는 2차전지 소재 업종의 신뢰성과 관련 기업들의 공시 리스크를 부각시키는 사건이다.
원인
금융감독원이 엘앤에프의 테슬라 공급계약 정정 공시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했다. 이는 2025년 12월 계약 금액이 3조8천억원에서 973만원으로 축소된 정정 공시와 그 이전 자사주 처분 과정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영향이 전달되는 경로
금융당국의 압수수색 → 공시 의혹에 대한 수사 진행 → 엘앤에프의 공시 신뢰성 및 경영 투명성에 대한 시장 우려 확대 → 투자자 신뢰 하락 → 엘앤에프 주가에 부정적 영향 → 유사 공시 리스크를 가진 기업들에 대한 전반적 경계심
확인된 변화
- 금융감독원이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하며 수사가 공식화됐다.
- 엘앤에프 주가는 정정 공시 직후인 2025년 12월 30일 9.85% 급락했다.
이어진 일
- 2026-08-04 · 엘앤에프가 2023년 2월 테슬라와 체결한 3조8천억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계약이 계약 종료 이틀 전인 2025년 12월 29일 장 마감 후 973만원으로 감액 정정 공시되었다. 이는 사실상 계약 파기로, 계약 이행률이 0.0002%에 불과하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이와 관련해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하고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성립 조건
- 수사가 계속되고 추가 의혹이 제기될 경우
- 수사가 업계 전반으로 확대될 경우
반대 신호
- 한국거래소나 임직원이 직접 수사 대상이 아니며 참고인 조사 성격이 강하다는 점은 수사가 기업에 직접 타격을 주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